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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제거량, 예상의 30~60%”…재실험서도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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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21-02-01 21:29 조회5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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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08448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했습니다.
원전 인근은 사람이 살지 못하게 됐고 지금까지도 오염수 처리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당시 원전 폭발의 원인은 “수소”였습니다.
원자로 안에 있는 연료봉이 녹아내리면서 다량의 수소가 나왔는데 지진으로 정전이 되면서 이 수소를 제거하는 장치가 꺼진 겁니다.
결국 원자로 안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원전폭발이라는 대참사가 빚어졌습니다.
“수소 폭발”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여기에 주목했고, 지진 같은 재난에도 이 수소가 폭발하지 않도록 설비를 갖추라고 권고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대비했을까요?
한국수력원자력은 정전이 돼도 수소를 제거할 수 있는 장치, 즉“피동형 수소제거장치”를 국내 모든 원전에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이 장치가 정작 위험한 순간에 제구실을 못 할 우려가 있고, 결함 가능성이 있다는 한수원의 내부보고서를 K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최근 이런 내용의 공익신고가 국민권익위원회에도 접수됐는데 한수원이 보고서 내용을 축소.은폐하려 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한수원의 수소 제거 장치가 기준에 상당히 미달했음이 한수원 내부 보고서 kbs 단독 입수로 드러났습니다.



“실험은 연구용”이라더니…실험 결과 홍보 활용한 한수원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08450


독일 실험에서는 사고 시 물이 뿌려지는 환경에서 불붙은 촉매 가루가 날렸는데, 같은 환경에서 수소 폭발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합니다.
"살수 작용 또한 혼합을 촉진하므로 수소 폭발 가능성이 매우 낮음을 입증해 주었습니다."

최종 보고서에서 일부라도 언급했던 수소제거장치의 낮은 제거율 문제도 영상에선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80% 이상의 높은 수소제거효율을 보여주었고…"

[독일 실험은 연구 개발용이어서 실제 안전성 입증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던 한수원.
정작 동영상에서는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앞뒤가 안 맞는 얘기를 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PAR(수소제거장치)가 수소 폭발을 예방하는 매우 효과적인 도구이며,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KBS의 질의에 대해 한수원은 실험이 이뤄진 독일 시설이 매우 협소한 인공 구조물이라며 의미를 축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는 최적의 실험 환경을 재현했다며 해명과 다른 설명이 나옵니다.]




한수원 내부 보고서의 보고와 달리, 그리고 kbs에 대한 한수원의 해명과 달리 한수원은 홍보 동영상에서 다른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남는 의문은 ​왜? 한수원이 실험에서 드러난이런 문제들을 숨기거나 축소하려 했냐는 겁니다.
한수원 측은 일부러 감추려는 의도가 없었다, 이런 입장이지만 KBS 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이런 해명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련 보도는 내일(2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추가
천영우 "비핵화 전제로 한 북 원전 추진, 호들갑 떨 일 아냐"
https://news.v.daum.net/v/20210201174604051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천영우 한반도 미래포럼 이사장이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북한 원전 건설 문제와 관련해 “(국제비확산체제에 따라) 북한 비핵화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원전 건설을 검토한 것이라면 호들갑을 떨 일은 못 된다”고 말했다.

천 이사장은 1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야권에서 ‘이적행위’라고 지적한 북한 원전 건설 검토 문제와 관련해 “북한 원전 건설 문제는 1994년 김영삼 정부 시절 제네바 기본합의 때부터 나온 얘기다. 북한 핵이 있는 동안에 (북한 원전 건설 지원은) 국제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천 이사장은 2006~2008년 북핵 6자회담 한국 수석대표를 맡았고, 1999~2001년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국제부 부장으로 제네바 합의에 따른 북한 함경남도 신포(북청) 경수로(원전의 한 종류) 공사 관련 업무를 직접 담당했다. 2008년 중단된 6자회담을 끝으로 공식 석상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진 적이 없기 때문에 천 이사장은 한국 정부에서 이 문제를 마지막으로 다룬 책임자가 된다.





+추가
(참고자료)북한 원전건설 문건 관련 자료 공개
http://www.motie.go.kr/motie/ne/presse/press2/bbs/bbsView.do?bbs_cd_n=81&cate_n=1&bbs_seq_n=163771

이 와중에 산업부가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의도를 가지고 뉴스를 올리는 것까지야 상관없겠다 싶은데 다른 뉴스글에서 달린 의혹들을 반박하지 못해서 새로운 이슈를 만드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뉴스 여러개를 한 글에 올려서 애매해졌습니다
서로 다른 뉴스에 관한 각자 다른 의견을 알아서 쓰면 되는건지 뭔지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는데,
경제성 조작한 탈원전을 안전성도 문제니 덮자는 말씀이신지,
원전 안전성에 문제가 있으니 북한원전 이슈는 덮자는 말씀이신지,
정부비판여론이 부당하게 치우친것 같으니 여론을 돌려야겠다는 말씀이신지...?

경제성 평가에만 치중한 비판에 안정성도 생각해주시라는 것이죠.

제로스님의 산자부 삭제파일 글에 이기사 댓글단걸 생각해볼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라는 사후적 댓글은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솔직히 아니시잖아요.

저는 탈원전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그리고 한수원이 무조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봤어요. 폭발가능성이 높으면 개선해야죠.
탈원전 마저 해야할까요? 이런 위험성을 의도적 은폐하려는 한수원의 태도를 더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고 공감하고 더 큰 이슈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북한원전은 그만 잊어버리자구요. 검토정도는 할수 있는거죠 뭐.

보도 안보셨죠.

원전은 원전으로 막는 정석을 보여주는군요.
핵은 핵으로 막는다? 아아 무궁화꽃이 다시 피어나나봅니다.

저는 KBS 보도에 더 신뢰가 가는데요 한수원의 반론까지 받고 거기에 재반론하는 식으로 보도를 진중하게 다뤘습니다.

KBS 도 너무 웃깁니다. 인트로를 후쿠시마 폭발로 잡고 가는게 너무 속보여용 ㅎ

다른 사항이긴 한데 빅뉴스들이 너무 많아서 저 혼자 뉴게를 도배할 수는 없어서 그랬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수소제거+한수원이랑 산업부 문건은 다른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각자 까야죠.

http://naver.me/FhpCFxyk

벌써 노벨상의 계절이 왔군요.
올해 생리의학상은 세포가 산소를 어떻게 감지하고 그에대해 적응하는가에 대해서 밝혀낸 공로로 수여되었습니다.

https://www.nobelprize.org/prizes/medicine/2019/summary 물리학상좀 옜날사람 안줬으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2101727001

지난 2월 6일 남극에서 최고 기온을 찍었다고 하네요. 남극반도 북단이긴 하지만, 최고 기온 기록 경신이라니 기후변화와 무관하지 않겠죠. 지난 50년간 남극 빙하가 급격하게 녹아내렸으며, 그에 따라 해수면 상승이 예상됩니다.

-------
남극대륙 북서쪽으로 남미를 향해 뻗어나간 남극반도는 지난 50년 사이에 기온이 3도 가까이 올라 지구 상에서 가장 빠르게 뜨거워지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매년 녹아 손실되는 빙하의 양이 1979년과 2017년을 비교할 때 최소 6배가 늘었다. 대부분은 따뜻해진 바닷물로 인해 빙붕이 아래부터 녹는 것으로, 지난 50년간 서쪽 해안선의 약 87%가 줄었고 최근 12년간 이 흐름은 더 가속화됐다.
------- 저 많은 얼음이 녹는것과 더워질수록 열팽창하는 바다도 우려됩니당.. 지구 자정작용이 얼마나 버텨줄지 모르겠지만 더 늦지않게 에너지 기술이 발전하면 좋겠네요..

http://v.media.daum.net/v/20180716170104417?f=m&from=mtop

테크노마트 진동 사건 때 피트니트센터 때문이라는게 정설이었나요?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ㅋ 당시 조사한 전문가 의견은 그렇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10706095727668
http://v.media.daum.net/v/2011071909223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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